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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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3주째 올라… 서울 상승폭 커져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8. 6. 17:31
서울 아파트값과 전국 아파트값이 3주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의 상승 폭이 커지고 있으며, 송파구, 강남구, 성동구, 강동구 등의 지역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매도 호가가 상승하면서 거래 활발하지는 않지만, 재건축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에서 매수 문의가 증가하여 전체적인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종 아파트 전셋값은 지방자치단체 중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건축 등의 도시개발 기대감이 해당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승세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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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계약해지권, 누구한테 얼마만큼?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8. 4. 17:38
'부실시공' 계약해지권, 누구한테 얼마만큼? 정부가 철근을 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예비입주자에게 계약해지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계약해지권 사용 범위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약해지권을 사용할 수 있는 하자의 범위나 종류가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중도금 대출 이자 등 계약해지로 인한 금전적 손해에 대한 보상도 미정입니다. 이로 인해 혼란이 가중될 수 있으며, 계약해지로 인한 보상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는 입장들이 있습니다. 예비입주자가 계약해지권을 행사할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예비입주자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계약해지권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정부가 공공기관인 LH가 발주한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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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 아파트가 최고"…'상경투자' 다시 불붙나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7. 27. 23:13
이 기사에서는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서울 집값의 상승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를 투자처로 인식하는 외지인들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외지인들의 주택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집값에 대한 투자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규제 완화 이전인 지난해 10월 18.7%에서 지난해 12월 35.9%로 상승한 후 올해 들어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구와 마포구 등에서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택 수요가 높아지면서 외지인들의 주택 매수세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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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에 전세보증료 30만원 지원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7. 26. 22:54
저소득 청년에 전세보증료 30만원 지원 정부가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2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연소득이 5000만원(신혼부부는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들입니다.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청년 연령은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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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부동산 뉴스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7. 22. 17:29
전세민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 노출… "수요자 감소할 것" 21일 하나금융연구소가 전일 발표한 '전세제도 변화에 따른 시장 영향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세 제도는 임차인의 주거비를 절약하고 임대인에게 투자금을 조달해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나 임차인 입장에서는 신용도가 높지 않은 개인에게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돈을 지급하는 것이기에 미상환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사진=뉴시스 현재 국내 전세 제도는 임차인이 신용도가 부족한 개인에게 보증금을 대여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원금을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집값 상승과 하락에 따라 역전세 위험도 큰 상황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직적 전세사기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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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부동산 뉴스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7. 21. 10:02
'전세사기 특별법' 6월시행 이후…경기도 첫‘전세사기피해자’5명 결정 지난 6월 정부가 시행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전세사기피해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수원지역 피해자 5명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은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은 특별법 시행 이후 지자체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되고 있으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 접수와 피해사실 조사를 수행합니다. 지난달 1일부터 현재까지 총 714명이 접수되었으며, 이번에 피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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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부동산 뉴스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7. 20. 10:54
전세보증금 안전장치 ‘임차권등기’이제 집주인 확인 없이도 가능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어서, 전세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인 '임차권등기'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제 세입자는 집주인 확인 없이도 법원 명령만 있으면 임차권등기를 완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법원 결정이 집주인에게 송달된 것을 확인해야만 등기가 완료되었으나, 이제는 송달 여부와 상관없이 법원 명령만 있으면 완료됩니다. 이로써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를 등기부등본에 명시하여 보증금 채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되며, 이사를 나가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대항력·우선변제권)가 유지됩니다. 이 개정법은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원래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적용되었습니다. 뉴스 :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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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뉴스 5분 요약부동산/부동산 뉴스 2023. 6. 19. 13:03
'1년내 계약만료' 전세금 300조원 '역대 최대'…미반환 리스크↑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의 전국 주택 전세거래에 대한 분석과 향후 전세시장의 보증금 반환 규모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약기간을 2년으로 가정했을 때,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전국 주택 전세거래 총액은 149조8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1년간 전세계약이 만료되는 보증금 규모는 300조원을 넘어선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11년 이후 집계된 거래액 중에서 최고치입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체 전세거래총액의 75.6%를 차지하고, 연립다세대가 11.1%, 단독·다가구가 7.5%, 오피스텔이 5.8%를 차지했습니다.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