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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시적경제 실업률과 필립스 커브거시적경제 2023. 7. 23. 13:13반응형
3. 실업률과 필립스 커브 실업률과 필립스 커브
1. 성인 인구의 구분
노동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인구(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와 비경제활동인구(Economically Inactive Population)로 구분된다.
1. 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인구는 노동 시장에서 일하거나 일하기를 원하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노동에 참여하여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거나, 취업을 찾고 있으며, 취업할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경제활동인구는 다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 고용자(Employed):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제로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유급 노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 실업자(Unemployed):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현재 취업하지 못하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즉, 일자리를 찾고 있으며, 실제로 취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노동 참가자(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경제활동인구의 일부로서 실질적으로 노동 시장에 참가하고 있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는 경제의 노동 시장 활동성과 노동 참가율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2.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는 경제적 활동과 관련하여 노동 시장에서 직접적인 참여를 하지 않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않거나 취업할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은퇴, 학업, 가사 노동 등 다른 이유로 노동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참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은퇴자(Retired): 일하기를 멈추고 은퇴한 인구를 의미합니다.
- 학생(Student): 교육 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 가사노동자(Housewife or Homemaker): 가정에서 주로 가사 노동과 가정 경제에 참여하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 기타 기타 비경제활동인구: 병가, 육아휴직, 노인케어 등의 이유로 노동 시장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의 구분은 노동 시장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정책 결정과 사회적 이슈를 평가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2. 실업률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지표로서 특정 시점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취업하지 않은 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현재 취업하지 못하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인구의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입니다.
실업률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실업률 = (실업자 수 / 노동시장 참가자 수) × 100
여기서, "실업자 수"는 현재 취업하지 못하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인구를 의미하고, "노동시장 참가자 수"는 고용자와 실업자를 합친 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합니다.
실업률은 일반적으로 월별, 분기별 또는 연간으로 측정되며, 국가의 경제 상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높은 실업률은 경제의 불안정성과 취약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불안정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실업률은 경기 변동에 따라 변동하며, 경기 후퇴 기간에는 일반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경기 확장 기간에는 일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업률을 관찰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3. 실업률의 세부적 이해
실업률은 경제학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로서, 경제의 건강 상태와 노동 시장의 상태를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실업률의 세부적 이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1. 실업자의 정의: 실업자는 일자리를 찾고 있으며, 현재 취업하지 못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경제학에서 실업자로 분류되려면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적극적으로 취업을 찾고 있어야 합니다. - 일주일 이상 일자리를 찾고 있어야 합니다. - 해당 시기에 취업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예: 건강한 상태, 노동 시장에 참가할 준비가 된 상태) 2.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 실업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를 구분해야 합니다. 경제활동인구는 경제적으로 활동적인 인구로서 일하거나 일하기를 원하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고용자(일자리에 종사하는 사람들)와 실업자(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반면에 비경제활동인구는 경제적으로 활동적이지 않은 인구로서 노동 시장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인구를 의미합니다. 비경제활동인구에는 은퇴자, 학생, 가사노동자, 기타 비경제활동자 등이 포함됩니다. 3. 실업률의 계산: 실업률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실업률 = (실업자 수 / 경제활동인구) × 100 4. 자발적 실업과 강제적 실업: 실업은 일반적으로 자발적 실업과 강제적 실업으로 나뉩니다. 자발적 실업은 개인이 자신의 의지로 일자리를 찾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는 대개 일시적인 휴직, 직업 전환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강제적 실업은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 경기 하락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강제적 실업은 보통 경제의 불안정성과 구조적 문제를 나타냅니다. 5. 노동시장 참가율: 노동시장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의 일부로서 실제로 노동 시장에 참가하고 있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경제의 노동 시장 활동성과 노동 참가율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업률은 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평가하는 데에 중요한 지표이며, 정부와 중앙은행은 실업률을 감시하고 경제 정책에 반영하여 경제의 안정성과 발전을 지원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실업률과 필립스 커브
실업률과 필립스 곡선(Phillips Curve)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서 물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이론입니다.
1. 실업률과 필립스 곡선의 관계:
필립스 곡선은 실업률과 물가 인플레이션 사이의 역방향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 이론입니다. 즉, 실업률이 낮을수록 물가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고, 실업률이 높을수록 물가 인플레이션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경제의 단기적인 조정 메커니즘으로 작용합니다. 경제가 고용과 물가의 적절한 균형 상태로 조정되기 위해서는 실업률과 물가 인플레이션의 상호 작용이 필요합니다. 필립스 곡선은 이러한 상호 작용을 설명하며, 경기 후퇴 기간에는 실업률이 높아지고 물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경기 확장 기간에는 반대로 실업률이 낮아지고 물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2. 필립스 곡선의 변화:
필립스 곡선은 경제의 변화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필립스 곡선이 역방향 관계를 갖는 것으로 관찰되었지만, 1970년대 이후에는 실업률과 물가 인플레이션 간의 역방향 관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이를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현상이라고 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가 하락하고 물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후 경제학자들은 필립스 곡선의 존재와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이론적 검토를 하게 되었고, 필립스 곡선의 현상은 단기적인 변동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요인과 금전정책 등 여러 가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실업률과 필립스 곡선은 경제의 특정 측면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개념이지만, 단순한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아니라 복잡한 경제 시스템에서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반응형'거시적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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